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보도자료

지하철 기다리며 KTV 추억의 영상 즐기세요, 왕십리역 문화극장!

글자확대 글자축소
조회 : 1497
등록일 : 2015.12.14 10:29
‘지하철 기다리며 KTV 추억의 영상 즐기세요’ 왕십리역에 ‘지하철 문화극장’ 문 연다 12월 11일(금) 개관

○…11일 5호선 왕십리역 승강장에 ‘지하철 문화극장’ 개관 ○…KTV 추억의 영상 방영, 왕십리 역사 담긴 사진도 전시 ○…KTV-서울도시철도공사 ‘시민문화공간 조성’ 협력 열매

서울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 승강장에 KTV가 제공하는 60~80년대 추억의 영상을 보며 지루하지 않게 지하철을 기다릴 수 있는 문화극장이 들어선다.

KTV(원장 류현순)는 11일 5호선 왕십리역 방화 방향 승강장에 ‘KTV와 함께 하는 지하철 문화극장’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KTV는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와 손잡고 지하철 문화극장 개관을 추진해 왔으며, 두 기관은 문화극장이 문을 여는 이날 오후 3시 업무협약을 맺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왕십리역 지하철 문화극장은 두 개의 대형 스크린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되살릴 수 있는 ‘사색의 공간’과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책과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의 공간’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사색의 공간’에서는 KTV가 국립영화제작소 시절부터 보유하고 있는 1960~80년대 영상기록물 ‘다시 보는 문화영화’, ‘대한뉴스의 발자취’ 등은 물론 수준 높은 영상미로 한국의 자연과 한국인의 삶을 담은 ‘산이 좋아 물이 좋아’, ‘옛길, 시간을 걷다’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정보의 공간’에서는 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생활정보를 전하는 KTV의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930년대 무렵부터 현재까지 왕십리 지역의 변화와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이미지 자료도 전시된다.

1960년대까지 성동교를 지나던 경성궤도 기동차의 모습, 1996년 지하철 5호선 전구간 개통식 장면 등 왕십리가 서울 동부권의 교통 중심지로 성장해 온 주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KTV는 앞으로 이곳 왕십리 문화극장뿐 아니라 5~8호선 지하철 역사·열차내 LCD 모니터 등을 통해서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나 다양한 문화 관련 콘텐츠를 담은 영상을 방영할 예정이다.

KTV 류현순 원장은 “시민의 발, 지하철역에 문을 연 문화극장이 많은 분들께 추억과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TV는 앞으로도 국민생활 속 곳곳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이찬우 주무관(☎044-204-81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