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에 의한 병역거부가 옳은가? 는 개인의 판단으로 가능한가? 전쟁을 좋
아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그러나 전쟁상황이 일어나 가족이나 민족이 수
난을 당하는 상황이라도 무기를 쥐지 않고 남에게 당하고 있을 만큼이 양심
일까? 지금 대체 근무라고 하는데 모든 사람이 전쟁 무기(살상무기)를 손
에 쥐지않는 것이 양심이라고 한다면 현실에서 군을 가지지 않아도 되는가
그렇지 않다면 누구를 군에 입대하게 해야 하는가? 군복무 기간동안의 삶
의 무게와 같은 대체근무는 무엇인가? 제대 후 예비군이나 민방위는 없어
야 하는가?
과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양심은 어떤 것인가? 납세의 의무도 불공
평하고, 세금이 엉뚱한 것에 흘러가는 것을 보니 양심 상 국가에 맡길수 없
어 예년에 내던 세금을 불우 이웃에게 내겠다면 대체 세금이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