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의 불법데모꾼들 엄단을
전라북도 부안군에는 작년 한 해 동안 각종 단체들의 폭력시위가 이어져 주
민들의 삶을 고단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정부시책이 자신들의 뜻과 맞지 않는다고 살벌한 폭력과 거짓
유언비어 퍼트리기도 서슴치 않는다.
프로판가스통에 불붙여 던지기, 화염병던지기,
끝을 날카롭게 구부린 쇠파이프 휘두르기,
전경에게 설탕뿌리고 화염병 던지기(옷에 불이 붙으면 설탕이 녹아 끈
적끈적 해서 불이 옷에서 잘 안 떨어지라고),
회전하는 전기톱 휘두르기,
군내 공공시설(부안 청소년회관)에 불 지르기, 한 밤중에 유리창 깨기,
자신들의 반대측 주민에게 돌 던지기, 떼로 몰려가 욕하며 침 배앝기, 한 밤
중에 집에 전화걸어 협박하기 등
자신들은 평화시위를 한다고 내 세우나 실제는 그 수법이 저질적이다 못해
악질적이다.
부안에서 데모를 주동하는 자들의 정체를 들여다보면 부안과는 전혀 관계
없는 환경단체와 출처불명의 단체들이다.
이 들은 고도의 데모기술과 주민선동 기법으로 데모활동에 향토 민속놀이
를 접목하여 마치 데모가 우리 민족을 살리는 애국애족놀이로 착각하게 만
드는 전문가 들이다.
이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현장에는 어김없이 끼어들어 시위를 폭력화하
고 문제를 확대 재생산한다.
올 한해에는 이들의 불법활동을 절대로 그만두지 말고 엄단하여 건강하고
밝은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