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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현실적 대안인 원자력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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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석원(이석원**)
등록일 : 2005.07.08 20:58
최근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하여 세계 각국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프랑스,필란드 등 우리나라와 같이 에너지원이 부족한 국가 뿐 아니라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미
국도 원전건설을 추진하는 등 공유가 시대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은 신규원전에 대한 건설이 지역 주민들의 맹목적 반대 속에 기약없이 미뤄지
며 향후 전력수급 정책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라고 한다.

원자력 발전은 국가 경쟁력과 국민경제에 큰 도움을 줬으며 지금의 어려운 고유가 시대에 더욱 더 경
쟁력을 가진 에너지원이다.

원자력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80년대 초 이후 지금까지 소비자 물가는 156%가 상승하였으나 전기요금
은 겨우 3%만 상승하였다. 이는 원자력이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생산에 큰 축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또한 자원빈국인 우리나라가 지난해 전기생산을 위해 해외에서 수입한 연료수입비용 44억 달러 중 원
자력발전 연료 수입으로 2.6억 달러로 국내 전력수요의 40%를 담당하면서도 발전연료 수입 비중은 6%
에 불가한 경제적인 에너지이다.

시민. 환경단체에서 주장하는 풍력,태양광 등의 대체에너지는 미래를 위한 개발과 연구의 대상이지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는 못한다. 이용률도 10~20%로 90%를 상회하는 원자력발전에 비교할 수 없을 뿐
더러 원자력발전소 한 호기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대체에너지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 십배가 넘는 부
지와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여 현실적이지 못하다. 또한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는 지구 온난화 문
제와 이산화탄소 배출에 있어 원자력발전에 비해 자유롭지 못한 단점이 있다.

물론 원자력발전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 국민들이 갖는 원자력발전 및 원전수거물에 대한
불안감은 최고의 안전성 확립을 통하여 해소해야하며 사회적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
도 계속 수행해야 할 과제이다.

하지만 장점이 더욱 많은 원자력발전에 대해 현실과 이상 속에서 반대을 위한 반대를 하며 아까운 시
간과 비용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모두의 힘을 모아 국가발전과 국민경제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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