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삐 살아가는 우리의 공간내에서...
다른 이들의 이런 아픔이 있는지 모르고 살아왔는데..
통일은 해야 한다는 당위성은 알았는데...
영상 편지를 통해 그것이 누구를 위하고, 왜하여야 하는지 진정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일천만 이산 가족들의 각각의 보고 싶어 하는 애달픈 아픔의 사연이 어떠케
든 그들 가족들에게 전달이 되고, 또 전 우리 한반도 사람들이 통일을 통해
서로 아픔을 치유하자는 마음이 항상 갖게 해 준다면.. 너무 감성적인지 모
르나 자연스레 통일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각계에서 나오겠지요. 여기에
는 정치요, 이데올로기요 라는 것들이 작용하지 않겠지요.
영상편지는 단순히 전달하는 매체로 끝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영상은 단
지 큰 물줄기에 작은 물 방울 인지 모르나, 한반도 통일이란 미래의 대업을
이루는데 한발더 가깝게하는 아주 작은 요소가 될 듯합니다.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국정 홍보처에서 또 통일부에도 이젠 국가 정책의 시
책으로 대업을 위해 하나하나 쌓아가시는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그간 여
러 매체를 통해 한 개인의 노고를 보았던거 같았는데, 이젠 통일이란 국가
대계로써 통일부는 이산가족 영상 DB작업을 시행하고 국정 홍보처 이신
KTV가 이러한 방송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통한 참 아픔이 무엇인지 알게해
주시고 통일의 당위성을 말씀 해 주시고 계시니..
갑시다.
통일이란 우리 민족의 대업으로.. 그리고 작게는 이산 일세대 분들이 돌아
가시전에.. 영상만이라도 상호 전달케하고, 서로 소식을 알고 살게 주십시
다. 그리고 이 한반도내 후손들이 당당히 국제사회에서 경쟁하며 살게 해줍
시다.
장황히 이야기 한듯하나, 다시금 애 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