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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에너지 확보 전쟁 원자력으로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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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에너지(에너지**)
등록일 : 2004.03.08 18:42
“불붙는 에너지 확보 전쟁 원자력으로 극복하자”

3월8일자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러시아가 러시아산 가스에 100%
의지하는 벨로루시라는 나라에 공급하는 천연가스 공급을 갑자기 중단해
주민들이 영하 20도 추위에 떨었다고 한다.

가스공급은 하루만에 재개되었지만 벨로루시측은 러시아에게 천연가스 수
입가를 톤당 30달러에서 50달러로 올려주었다고 한다.

러시아는 하루 생산량 기준으로 가스는 세계 1위, 석유는 2위 생산국으로
유럽도 에너지문제로 러시아의 눈치를 살핀다고 한다.

우리는 사용에너지의 97%를 수입하는 세계 4위 에너지수입국으로 국내에
서 석유 한 방울 안나니 산유국 눈치 보기가 예삿일이 아니리라.

이런 에너지 난국을 헤쳐나갈 방안이 바로 원자력발전이다. 원자력은 발전
원가중 연료비 비중이 11%로 중유(78%) 유연탄(40%)에 비해 낮고, 핵심기
술도 이미 확보된 준국산 에너지원이다.

방통대 이필렬교수는 원자력발전을 폐쇄하고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국가에
너지를 충당하자고 하나 아직은 경제성과 현실성이 없다.

이교수가 대표로 있는 에너지대안센타가 서울 종로구에 지은 시민태양발전
소가 생산한 태양전기를 한국전력에서 Kw당 716원에 사간다. 한전이 파는
전기가 Kw당 70~80원 인것에 비하면 10배 비싼 가격이다.

국가에서 태양발전을 장려하기위해 이렇게 비싼 가격에 사는것도 원자력발
전이 대량의 전기를 값싸게 생산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를 알면서도 원자력발전소를 폐쇄하고 태양전기로 대체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청맹과니 같은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