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BS2의 주부 세상을 말하자 에서 만두를 위주로 식품 논의가 한창
이 더니 전화 한통화 더 연결한다는데 '제값'주고 먹는 의식을 강조하는 어
떤 주부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쌀값만 해도 미국과 중국의 4~5배 나 되고 이에 따른 부식과 채소류의 값
도 만만치 않다
지난10년간에 농어촌(도시화로 종전의 촌이 존재할가?)에 쏟아부은 돈만
무려 118조가량으로 알려저 있다
그것도 부족해서 보통국민들의 가용소득을 먹거리에 대부분 쏟아 부어야
만 제 값을 주고 먹는다는 것인지?
너무 황당하지 않은가? 이미 유기농등과 직거래하는 사람들도 꾀나 된다
든가?
농자 천하지 대본에서 식량안보와 신토불이등 그럴사한 표어가 먹거리제
조 와 판매의 높고 높은 가격 유지의 한 요소가 되여온것은 아닌지?
국민들은 먹거리도 공짜로 공급받는것이 아니라 돈을 주고 사먹는다
피땀으로 벌어들이는 우리 돈으로 지구촌시대에 걸맞게 세계각처에서 들어
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좋은 품질의 먹거리도 좀더 자유롭게 골라서 사
먹는 자유가 그 어느때보다 더 절실한 현안이 되였다
공짜 배급도 아닌 돈 주고 사먹는다 는 사실이 중요하다
수출에 의존하는 한 이렇게 추출로 벌어들이면 사주기도 해야하는 상식과
이치에 맞도록 길들여지면 그만큼 논자대본,식량안보,신토불의 그늘에서
먹거리 장사꾼의 신종 귀족 기생계층화를 보다 현실적으로 견제하고
더 먹거리 걱정이 줄어들고 피땀으로 얼룩진 소득으로 나마 편안한 삶으로
향상유지되는 것도 그 얼마나 소중한 삶의 모습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