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가 봤습니다.
젊은 연극인들의 패기 있고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연극의 생생한 현장을 취재해주셔 감사합니다.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연극 무대 현장에 대한 취재..많이 부탁합니다.
국립 방송이 아니면
어디서
그렇게 소외된 채로 그나마 연극에 대한 맥을 이어가는
젊은 배우들의 땀을 알아주고 방송으로 내보내주겠습니까?
별 것도 아닌 젊은 애들이
스타라는 이름으로 씨에프로 수억씩 챙기는 세상에
한 구석에서 묵묵히 배고픈 연극에 젊음과 열정을 바치는
분들이 있다는 걸
k-tv 만이라도 잊지 말고
방송에 담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