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생활개선연구에 힘써주기 바란다
김병렬의 교수의 말대로라면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군복무는 회피가 더 바
람직하고 고통자체이고 인생에 있어 갠적으로 피해를 입는 시기란 얘기가
된다. 그러니까 대부분이 양심적이유를 핑계로 회피할 것이고 안가려고할
거기때문에 양심적병역거부를 인정해선 안된다고 한다. 나조차도 군대기간
에 대한 일종의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다.
우선 군대를 고통의 시기이고 회피의 기간으로 여기게끔 만든 국방부에 책
임을 묻고싶다.
양심병역의 옳고그름을 떠나 반대로 국방부에서 군복무기간을 인생을 재
창조할 수 있는... 다시태어나는 계기로 만들 수 있도록, 병영생활을 개선하
는 데 더 연구하고 국방비투자를 늘리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병영문화를 위
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든다.
대체복무로 봉사활동하고 기피하는 것보다 군대가면 더 많은 걸배워오고
자기전공을 더 발전시켜서온다든지 더 나은 인생의 발전시기가 된다면 누
가 병역을 거부하겠는가?
무조건 안된다기보다 누구라도 병역의 의무를 자랑스럽게 본인에게 도움
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만들어주면 된다.
군대에서 여러가지 자격증을 따오는 복무자도 많이 봐왔다. 이런 경우가 많
아지면 누가 군대를 기피하고 대체복무를 선호하겠는가?
병역의 고충만 부각시키지말고 장점을 더 부각시키고 발전시키려는 국방
부의 노력만 더 있어도 우리사회의 이런 논의는 사라지지않을까...
양심이라는 답이 안나오는 논의에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
어느누군가는 양보해야할것이고 더 나은 대안을 찾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