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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위도 지하수에 의한 방사성 물질 누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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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자력쟁이(원자력**)
등록일 : 2004.01.31 14:23
위도 지하수에 의한 방사성 물질 누출 없다.

원전수거물의 지하수 노출은 폐기물 드럼의 처리 잘못, 콘크리트 구조물의
부실 설계 및 시공(천층 설비의 경우)등 기술적 및 인적 오류 등이 중복될
경우에나 가능한 일입니다. 자체적인 방사선 감시는 물론 철저한 환경 감시

통해 그러한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도 부지에 분포하는 응회암은 풍화에 강해 토양층이 얇게 덮여 있으므로
대부분의 강우가 지하 깊이 침투하지 못하고 강우 직후 지표면에서 단기간

유출되고 , 치도리 일대 골짜기와 논에 고인 물은 비가 와서 지표면에
스며들었던 물이 고이는 현상으로 지표수에 가깝다고 여겨집니다.

지질조사 결과 위도 부지의 응회암은 치밀 견고하고 절리가 많지 않으므로
강우가 지하수로 충전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양수시험 및
수압시험 결과도 수리전도도가 10m/sec 이하로 투수성이 매우 낮은 것으

조사되었습니다.

지하수 유동에 대해서는 향후 부지 특성조사 단계에서 보다 상세하게 조사
되며
처분시설은 지표수 및 지하수가 시설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설
계 및
시공될 것입니다.

• 천층처분시 처분고(Vault)는 토층 또는 암반 위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
들고
여기에 지하수 수집관로를 접합하여 단 몇 방울의 지하수라도 이 관로

통해 배수되도록 설계하여 지하수에 의한 핵종누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됩니다.

• 또 동굴처분시 처분동굴은 견고하고 투수성이 낮은 암반에 설치하므로
지표수가 침투할 수 없고 동굴내에 별도의 집수관로를 설치하여
이를 배수함으로써 핵종누출을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