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반핵단체는 악성루머를 사과해야
전북인권선교협의회에서 2003년 11월 부터 2달간에 걸쳐서 공개질의와 조
사를 통해 부안에서 활동 중인 반핵부안군비대위, 반핵전북도비대위, 환경
운동연합의 주장에 대해 사실여부 조사한 결과를 2004년 1월26일 발표한 내
용입니다.
반핵부안군비대위, 환경운동연합, 반핵국민행동은 방사성폐기물처리장에
관하여 살포된 유언비어(핵은 죽음이다,암이 발생된다, 양성자가속기는 핵
재처리시설이다, 기형아가 출산된다는)에 대하여 책임 지고 공개 사과해야
할 것이다.
부안 사태가 발생된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하고 선
전 교육한 데서 시작된다. 170일이 넘도록 부안 군민들이 피를 흘리고 생업
을 포기하며 등교거부까지 일으키게 한 그 책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환경운동연합과 반핵국민행동, 범부안군민대책위원회 지도부는 그에 응당
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공개사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