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왜 낳습니까?
국가를 위해서?
여자들이 나라의 장래를 장래를 걱정해서 애를 낳아요?
임신과 출산이 남을 위해서 희생하는 겁니까?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가요?
그런데 무슨 피해를 봤고 무슨 보상을 하라는 건지?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가 국가를 위한 것도 있겠지만
첫번째 목적은 자기 자신이 성공하기 위해서죠.
그럼 너무 공부에만 전념하느라 놀지도 못하고 연애도 못하고 피해를 봤으
니
국가에게 보상해 달라 해야 합니까?
나중에 성공해서 명예를 얻고, 돈을 벌고, 윤택한 생활을 누린다면 그걸로
보상이 되는 게 아닙니까?
아이를 낳아서 기르면서 사랑을 느끼고,
출산과 육아을 통해 자신도 한층 성숙해지고,
아이가 성장하는 걸 보면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자식이 성장해서 사회의 일원으로 한 몫하고 성공하면 자기도 좋고,
나중에 늙으선 자식에게 부양받고, 효도받고 그럼으로써 보상이 되는게 아
닙니까?
남성들이 자기 의사와 전혀 무관하게 군대에 끌려가서 고통받고
그 댓가로 쥐꼬리 보다 못한 가산점 받는 것을
차별이라며 목숨걸고 폐지하더니
출산은 희생이고 피해라서 국가에서 보상해주라니?
국민들이 자식을 잘 낳아서 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건 국가로
서 당연한 의무겠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서 애를 낳으면서 무슨 피해를 봤다는 건지?
뭐 여자가 암컷 어쩌고?
그럼 여자가 낳지 남자가 낳나?
출산은 여성으로 권리이자 의무인데,
부모세대들은 자기 꿈이 없어서 애를 낳고 고생하면서 길렀나?
이스라엘은 전쟁이 나면 출산률이 오르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