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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국민은행 사외이사 차석용씨에게 보내는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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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염경우(염경우**)
등록일 : 2004.01.15 00:58



대표 :염경우
핸드폰 : 019-328-0010
메일주소 : webmaster03@htjuju.com
jisuoo1222@hamail.net
홈페이지 주소 : www.htjuju.com

얼마전 한사람이 농약을 먹었습니다. 혼자 있는 상황에서 먹은 것은 아닙니
다. 분명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런 그를 그냥 놔뒀습니다. 말리지도 구하지도 않고 그냥 방
관만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아직까지 투병생활에 몸도 마음도 아파하고 있습
니다.






‘해태제과’ 소액주주 상호 싸고 음독중태
[속보, 사회] 2003년 04월 29일 (화) 09:12

해태제과 소액주주운동본부 소속 염모씨(47·구청 공무원)가 지난 17일 오
전 10시30분쯤 서울 용산구 남영동 해태제과식품 사장실에서 사장과 단독
면담 중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염씨는 28일 현재까지 서울 모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다.

소액주주운동본부는 해태제과가 JP모건, UBS캐피탈 등 외국계 투자사에
매각되기 이전의 구 해태제과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120여명의 소액주주들
로 이뤄진 모임이다. 이 운동본부는 2001년 10월 해태제과 경영권이 이들
외국자본에 넘어가면서 지금의 해태제과식품으로 사명을 변경한 직후인 그
해 11월 5천여만원을 들여 해태제과란 상호권을 확보했다.


운동본부측은 “해태제과에 외국자본이 들어오는 과정에 하루아침에 주식
이 휴지조각이 됐다”며 “외국계 투자사들은 해태제과의 브랜드가치를 포함
하지 않고 헐값에 회사를 인수했다”고 주장했다.


해태제과라는 상호권을 취득한 이들은 투자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최근까
지 해태제과식품측에 상호권을 재매입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해태제과식품측은 “우리는 구 해태제과와 별개의 회사로, 이들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없을뿐더러 상호권 매매는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고 해명했다.


〈경향신문 정유진기자 sogun77@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