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세 주물공장
장기불항과 인력난을 거치면서, 일본 영세주물공장은 공장 전 자동화로 최
소인원으로
생산이 가능하게 변했다. 물론 작업환경도 개선 했다.
생산인원 10 남짓,,,물론 전부 내국인(일본인)들이 주5일제 하루 8시간 노동
하고 있다.
한국 영세 주물공장
열악한 작업환경,,,장시간 노동 잔업은 기본이다.
사장만 뺀 나머지 작업인원은 전부 외국인노동자로 이루어져 있다.
하루 12시간 노동 한달 2번 휴일,,,
일본 영세 주물공장 과 한국 영세 주물공장,,,,우리는 무엇을 향해 가야 하
는지
분명하게,,, 너무나 확실하게 잘 말해준다.
인력대란을 말하는 천민자본의 엄살에 속지말자.
외국인 지원 단체들이 한국 천민 자본의 나팔수는 되지 말아야지....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것이 일본 영세 사업장 인가?
아니면,,한국 천민자본의 주장이 관철되는 지금 이대로 모습을 고수 하는
것인가?
지금 처럼 단순노동인 위주의 대량 외국인노동자 도입 정책은 한국 영세사
업장에서 한국인들이 일하면서 꿈꾸는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 하는 악질적
인 정책이다. 또 한국 영세사업장이 스스로 체질을 개선하여 살아남는 자생
력을 잃어 버리게 하는 후진적 정책이다. 이런 악질적이고 후진적인 정책
은 우선 손쉬운 방법만 찾는 한국 천민 자본의 요구가 사회적인 제어 없이
관철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