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래하는 은행이 지난 해 합병이 됐습니다.
합병되면서 창구에 사람도 많고 해서 인터넷 뱅킹과 텔레뱅킹을 신청했는
데요,
처음에는 편리한 듯했는데, 사용도중 서버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그러자 도중에 돈이 사라진 거예요..
결과적으로 해결이 되긴 했지만 참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사이버 상에서 증권사기사건이 터져나왔을 때,
은행만이 아니구나. 그런 사소한 것에서도 문제가 생기니..
이런 거액의 사고도 피할 길이 있었겠는가 하는 생각이 다시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