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가구 1000만 시대가 열렸다.
반려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인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하나의 사회트렌드로 자리잡은지 오래..
이에 맞춰 관련 산업들도 기지개를 펴며 점점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엔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와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반려동물 관련 영업시설 내 동물보호와 복지수준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한 것.
[PD리포트 이슈본]에서는 정부가 사람과 반려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비전으로 제시하게 된 배경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 지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