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이병완 비서실장으로부터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을 보고받고 `내각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검.경 합동수사를 통해 철저하고 신속히 진상을 규명하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병완 비서실장을 박 대표가 입원중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보내 박 대표의 쾌유를 기원하는 난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1일 오후 9시50분께 피의자인 지모씨와 박모씨의 신병과 수사기록을 검ㆍ경찰 합동수사본부가 차려진 서울서부지검으로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