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소형유조선에 대해서도 선박바닥을 이중구조로 건조토록 함으로써 유조선의 충돌사고 시 유류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관련해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대학 산학협력센터를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해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연구내용은 이중 구조방식과 적정 이중저의 높이, 그리고 칸막이 구조 등이며, 연구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 기준을 마련해 500톤 미만 유조선을 건조할 경우에 적용토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