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 민간소비와 수출의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건설과 설비투자가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실질 국내총생산증가율이 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에 비해 1.3% 늘어나는데 그쳐 지난해 1/4분기이후 4분기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또 연초 국제유가 급등과 정보기술관련 제품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실질무역 손실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