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하반기부터 인터넷 등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없이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교육방식인 e-러닝산업의 품질인증과 표준화작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산업자원부는 20일 ‘제3차 e-러닝산업 발전실무위원회’를 열고 e-러닝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천2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내용의 ‘e-러닝 산업 발전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 등 9개 관계 부처는 EBS 수능강의와 사이버가정학습서비스 등을 통한 e-러닝 수요촉진과 공공기관의 e-러닝 활성화 등에 천 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e-러닝품질인증위원회’를 이달 말 구성해, 하반기부터 품질인증 기준 발표와 인증기관 지정 등에 나서고 인증을 획득한 곳에 대한 지원도 확대 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