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부터 여객선의 운임수준에 따라 도서주민에 대한 여객선 운임이 최고 90%까지 지원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9월 1일 요금기준으로 전국 도서지역 주민에 대해 기본지원율 20%를 적용하고, 5천원 이상의 도서지역에는 추가로 50%의 범위내에서 차등지원율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선사의 자체할인율까지 합치면 최고 90%까지 운임이 할인됩니다.
해양수산부는 가거도와 울릉도, 백령도 등 지역 섬 주민은 3만원 이상의 운임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전국적으로 도서민 운임수준이 5천원 내외로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