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 MS의 `끼워팔기` 사건에 대한 공식 제재 내용을 담은 의결서를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의결서 초안 작성 작업이 끝났고 전원회의 위원들의 마무리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늦어도 2월초까지는 의결서를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결서가 전달되면 MS는 180일 안에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이행해야하지만, 공정위의 제재 결정에 불복할 경우 의결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