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 중소기업을 위한 대규모 아파트형공장이 건설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개성공단 1단계 본단지 5만평 내에 부지면적 4천평, 연면적 7천100평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아파트형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형 공장은 약 40개사가 입주할 수 있는 연건평 6천평 규모의 공장동과 근로자 기숙사등 지원시설이 들어서는 천100평 규모의 관리동으로 구성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다음달 21일 토공과 용지분양 계약을 한 뒤 북측과 원만히 합의될 경우 오는 11월 중 아파트형 공장을 착공해, 내년 10월경 준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