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년 외국인력 수급계획
외국인력정책위원회가 확정한 “2008년도 외국인력도입계획”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 들어올 외국인 근로자는 13만 2천명 규모로 일반외국인은 7만 2천명, 해외동포는 6만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10만 9천명보다 2만 3천명이 증가한 규모이나 체류기간 만료자 및 불법체류 출국자 대체인력을 제외할 경우 순수하게 증가한 인력은 5천명입니다.
외국인력 고용허용 업종은 대체로 지난해와 동일하나 숙박업이 추가되고 관광호텔업을 시범 도입하였습니다.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18일부터 한달간,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대상은 지반 및 토사붕괴의 위험이 있는 현장을 위주로 산업재해가 발생한 현장 등 전국 800여개 건설현장이며, 토사붕괴 등 해빙기 위험요인 예방대책, 화재예방 조치, 추락 재해예방 조치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또, 건설현장의 자율적 안전조치를 유도하기 위한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 Guide Line"이 보급됩니다.
-한국타이어 역학조사 결과 발표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한국타이어 근로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타이어에서 발생한 심장성 돌연사 등 질병사망은 직무와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추정되었습니다.
심장성 돌연사의 유발요인으로는 ‘고열’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요인으로는 ‘교대작업 및 연장근무 등으로 인한 과로’ 의 관련 가능성이 추정되었으며, 다만, 개별적인 산재승인여부는 사안별로 심의해야한다고 조사팀은 밝혔습니다.
-직업능력개발훈련 평가제도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 개최
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직업능력개발훈련 평가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개선방향으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평가제도가 앞으로 사후평가 위주에서 사전 훈련과정 심사를 보완하고, 산업계와 훈련생에 의해 과정선택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2007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기관」패 수여식에서
한화S&C(주)등 31개 우수직업훈련기관에 우수기관 패를 수여하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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