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출범일인 오늘 주식시장이 상승해, '대통령 취임일 지수 하락'이라는 속설을 깼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22.68포인트 오른 1천709.13에, 코스닥지수는 0.71포인트 상승한 653.83에 마감됐습니다.
이같은 상승세는 지난 주말 미국의 채권보증업체를 구제하기 위한 자금 지원이
임박했다는 소식으로 신용위기 우려가 진정된 데다,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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