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저소득 신혼부부들이 좀 더 쉽게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저소득 2인 가구 등의 신용등급과 보증한도를 상향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임차자금 보증활성화 방안'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개인 신용 평가시스템상의 신용등급을 산정할 때 종전에는 본인의
소득 수준과 채무불이행 유무 등을 기준으로 삼았지만, 앞으로는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 소득까지 합산해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