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더 늦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올 상반기에 발굴된 국군전사자 403위에 대한 유해 합동봉안식이 거행됐는데요, 이 대통령은 이상희 국방부 장관이 대독한 연설에서 "아직도 13만에 달하는 유해가 조국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현장을 증언할 전우들은 갈수록 연로해 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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