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제주가 명실상부한 특별자치도로 거듭나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규제를 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제주도문회예관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 경축 기념식에서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대독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어 "2년 전 제주는 특별자치도라는 역사적인 도전을 시작하며
국제자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면서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온 힘을 쏟은 결과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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