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자들의 지출에서 카드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늘면서, 올해 2분기에 40%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거주자의 신용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18억7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가 늘면서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환율 상승과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2분기 내국인 출국자는 작년보다 0.9% 줄었지만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 인원이 17.1% 늘면서 전체 카드사용액이 증가한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