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8월 소비자물가는 전체적으로 7월보다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8월에는 7월 들어 20% 이상 하락한 국제유가가 국내가격에 반영되고 밀가루 가격 하락도 생필품 가격을 낮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정부로선 성장과 안정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지만, 현재는 물가가
불안한 만큼 물가와 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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