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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경기도와 코레일과 함께 수도권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환승할인 혜택을 주는 내용의 공동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수도권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에서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편으로 갈아탈 때도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에 확정된 광역버스 통합요금제의 기본요금은 30㎞에 1천700원으로 책정됐으며
수도권 전철, 시내버스, 마을버스로 환승할 경우 5㎞마다 100원씩 추가 요금을 지불하도록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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