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FTA 비준과 관련해 "미국의 금융 위기를 극복하고 동북아의 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캐슬린 스티븐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자리에서 "한미 FTA는 한미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한국민이 스티븐스 대사를 많이 환영하고 있다"며
"국민 정서를 잘 이해하고 있고 잘 맞아서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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