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바마 미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미간 통화스와프 등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공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한 초청 강연에서, 오바마 신정부도 금융시장 불안정 해소 대책에 대해 현 부시 행정부와 기본적으로는 같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일부에서는 양국 정부의 이념적 기초의 차이 등을 들어 정책적 상충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차이점 보다는 유사성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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