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경제위기에 따른 공.사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구조조정이 반드시 인력을 줄이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수석은 "급여를 삭감한다든지, 복리후생을 줄이는 등 다 같이 함께 가는 방향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어제 조계사에서 열린 특강에서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돼 왔던
것을 고쳐야만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높이는 등의 효과를 가질 수있다"
면서 "꼭 인력을 줄이지 않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구조조정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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