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셨듯이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주 라디오 연설은 ‘따뜻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이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 속에 담긴 의미, 그리고 이번 주 예정된 굵직굵직한 경제 일정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어머니 기일... 국민들에게 전한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
그래서인지 ‘가족애’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사실 그렇지요,...정말 힘들 때 많은 분들이 어머니, 내 딸 내 아들...
이렇게 가족의 이름에서, 힘을 얻고 절망을 이겨내는 수퍼맨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우리 경제 위기를 이겨낼 ‘파워 충전기’로서의 의미와 역할 충분하지 않습니까?
Q2) 네, 그리고 나눔의 문화에 대한 언급도 있었지요, 참 고마운 것은 서민들이 내는 작은 손의 소액 기부는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는 점 입니다.
‘물질’ 이전에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그리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려는 ‘관심’과 ‘노력’이거든요...
물론 나눔이 빈부격차와 사회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나눔’의 가치가 살아 숨쉬는 사회..
그렇지 못한 사회보다 훨씬, 더 지속가능한 발전도 가능하고,... 또, 넉넉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겠죠...
Q3) 예,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기간에 밝혔던 ‘전 재산 사회환원’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사실 그동안 시기 여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만, 의미 있게 쓰일 곳을 찾는 중이라는 건데요, 어떻게 보시는지?
Q4) 올해도 다가고 있는데...
이번 주에는 우리 경제 입장에서 주목해야 할 굵직굵직한 경제일정들이 많다구요...
어떤 일정들이 예정돼 있습니까?
Q5) 말씀하신 한 가지 한 가지가 우리 경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현안인데요.
그 중에 미국과 일본의 금리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Q6) 중국이 개방을 표방한지 30주년이 됩니다.
기념행사에서 앞으로 중국이 어떤 노선을 표방할지도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어떤 정책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까?
Q7) 우리 입장에서는 내년 경제운영방향이 어떻게 발표될 것인가도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발표될 것으로 보십니까?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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