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터 시작된 새해 업무보고가 이제 중반으로 접어들었는데요, 오늘도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 등 3개 부처의 업무보고가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해림 기자.
Q> 오늘 업무보고, 어떤 내용들이 다뤄지게 되나요?
A> 조금 전 9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실물경제의 주무부처라고 할 수 있는 지식경제부를 비롯해, 중소기업청과 방송통신위원회, 3개 부처의 업무보고가 막 시작됐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도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이 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투자 활성화 방안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방안이 중점 보고 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특히 지경부는 내년 수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역점을 두고, 구체적인 목표액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중기청도 신속한 위기극복과 창업·일자리 지원을 위한 방안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방송통신 분야에선, 미디어 규제 개혁에 따른 방송통신 10대 추진과제가 보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내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 다음주에는 법무부와 외교통상부의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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