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화와의 만남, 독립영화를 만나볼 순서입니다.
함께 해주실 맹수진 영화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맹수진입니다.
2008년의 마지막 영화가 되겠네요.
어떤 영화를 소개해 주실지 궁금한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TV 프로그램이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해외 입양아동들이 자라서 친부모를 찾는 프로그램을 아마도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언제 봐도 가슴 뭉클한 것 같은 내용이죠.
이 영화에서는 이렇게 친부모를 찾아서 20여 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여자주인공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역시 독립영화답게 가족상봉의 눈물겨운 스토리가 아닌, 전혀 뜻밖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네, 지금부터 반소현 감독의 영화 '여로를 위하여' 함께 보시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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