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민주항쟁 기념식의 의미와 취임 후 첫 유럽 순방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의 벨기에에서의 첫 일정, 열흘간 이어질 '대유럽외교' 행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조현정 시사평론가, 최영은 기자와 함께 합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최영은 / KTV 기자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동포간담회로 유럽 순방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브뤼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가 스튜디오로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현지 분위기 알아볼까요?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오늘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
이혜진 / 벨기에 브뤼셀>
제가 있는 이 곳은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입니다.
제 뒤로 브뤼셀 시내 전경 보이시죠.
빌딩과 관공서가 모여있는 도심 한복판입니다.
한국과 시차는 7시간 정도 나고요.
비가 거세게 왔다가 잠시 그친 상황입니다.
브뤼셀은 '유럽의 심장'이라 불리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유럽연합 본부를 포함해 나토 본부 등 국제기구 120여 개가 몰려있기 때문이죠.
과연 '유럽의 수도'라 불릴만 하죠?
유럽의 심장, 유럽의 수도 브뤼셀에 도착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현지 교민과 만찬 간담회 / 브뤼셀 시내 호텔)
이 대통령은 현지시각 9일 저녁 브뤼셀 시내 한 호텔에서 현지 교민들과 만찬 간담회를 했는데요.
교민들과 굉장히 가까운 자리에서 친근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금까지 벨기에를 방문했던 전현직 대통령 가운데 교민간담회를 한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격변하는 대한민국을 보면서 동포들이 걱정을 많이 했을텐데, 빠른 시간 내 회복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요.
그러면서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더 나은 대한민국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은 원조를 받아 힘겹게 살던 나라에서 경제적으로 앞서 나가고, 이제는 세계 문화의 중심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장족의 발전을 했다고 말했고요.
앞으로는 이런 상황을 넘어서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믿는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으로서는 여러분이 기획하는 성취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또 지원해야 될 겁니다. 그 지원은 직접적으로 현금을 드리거나 하지는 못하겠지만 정책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도 일부 있겠고, 특히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을 세우는 일이 가장 큰 지원이라고 생각해요."
이혜진/ 벨기에 브뤼셀>
"올해는 한국과 벨기에의 수교 125주년이라 이 대통령의 이번 벨기에 방문이 더 뜻깊은데요. 이렇게 동포간담회로 벨기에 첫날 일정을 시작한 이 대통령은 드 웨브흐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요. 필립 벨기에 국왕과 면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브뤼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차현주 앵커>
1987년 6월 10일, 전국적으로 일어난 민주화운동이 오늘로 39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짚어주실까요?
차현주 앵커>
오늘 기념식이 열린 곳이 민주화운동기념관인데요.
과거에 남영동 대공분실로 불렸던 곳이었죠?
차현주 앵커>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말을 당연하게 사용하는데요.
6.10 민주항쟁이 없었다면 이럴 수 있었겠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차현주 앵커>
그동안 중단됐던 민주화 과정에서 헌신과 희생을 한 이들에 대한 정부 포상이 올해부터 재개되었죠?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 순방 소식 이어서 짚어보겠습니다.
벨기에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동포 만찬 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화면으로 보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브뤼셀에서 열린 동포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죠?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순방 일정, 짚어주실까요?
차현주 앵커>
평론가님, 이번 방문 의미도 짚어주시죠.
차현주 앵커>
유럽 순방에 나선 이 대통령의 일정에 관한 청와대 브리핑, 관련 내용 보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첫 일정, 벨기에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어떤 의제들이 논의될까요?
차현주 앵커>
EU와의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무역 갈등과 중동 상황 등으로 EU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죠?
차현주 앵커>
한-EU 정상회담 이후, 협정 서명식도 가질 예정인데요.
어떤 경제적, 외교적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이 대통령은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로마를 찾습니다.
국빈 방문과 관련한 청와대 브리핑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번 유럽 순방 중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 이탈리아입니다.
주요 일정 짚어주실까요?
차현주 앵커>
이탈리아는 문화의 도시로 유명한데요.
현재 이탈리아에서도 K-컬처의 인기가 뜨겁다구요?
차현주 앵커>
앞으로의 양국 관계가 기대가 큽니다.
특히 <한-이탈리아 전략적 행동계획>을 채택할 예정인데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차현주 앵커>
이어서 교황청을 방문해 교황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는데요.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교황청의 지지도 중요해 보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차현주 앵커>
이 대통령이 본격적인 유럽으로의 외교 지평 확대에 나섰는데요.
국정 2년차, 외교 2막이 열리는 걸까요?
차현주 앵커>
잠시 후 6.10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 기념식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차현주 앵커>
6.10 만세운동은 삼일절 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6.10 만세운동이 우리나라 3대 독립운동 중 하나라구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 최영은 기자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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