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전통시장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그 동안 전통시장 상인들은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에 비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더 많이 내 왔는데요.

전통시장 활성화와 영세상인 지원 차원에서, 카드 수수료가 백화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춰 집니다.

자세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현재 전통시장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최고 3.5%.

1.5~1.8% 수준인 대형 할인점이나, 2% 수준인 백화점에 비해 훨씬 높아, 불공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가뜩이나 경기 침체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에게, 수수료는 큰 부담이 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부터 이 수수료가 백화점과 비슷한 2%대 초반으로 낮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삼성·국민 등 7개 카드사들은 전통시장 내 가맹점 수수료를 최고 1.5%포인트 인하해, 2% 초반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전통시장의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 문제는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며, 시장 논리로만 따지지 말고 서민 보호차원해서 접근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수수료 인하를 계기로, 전통시장에서의 신용카드 이용이 활성화되고, 시장 매출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수수료가 가장 낮은 대형할인점과의 격차를 좁혀나가는 등 수수료 체계 합리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