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뭄이 심해지면서 곳곳에서 물부족으로 애태우는 곳이 많습니다.
태백을 비롯해 일부 도서지역은 생활 용수까지 고갈되는 등 주민들의 고통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때일수록 있는 물도 아껴쓰는 지혜가 필요하죠.
빗물을 모으거나, 이미 사용한 물을 재활용하는 방법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기자! 가뭄으로 물무족이 계속되고 있죠?
네. 엊그제 잠시 비가 내리긴 했지만 물부족을 해갈하는 데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현재 강원 산간지역과 남해안 도서지역은 식수가 끊길 정도로 가뭄이 심각한 상황인데요.
낙동강 일부 지역의 경우 80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는 등 전국적으로 가뭄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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