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의 인권상황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의뢰해 북한 이탈주민 1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가 총살 공개 처형을 직접 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구금시설에서 가혹행위가 있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도 78%였고, 57%는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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