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FTA와 관련해, 재협상이나 추가협상이 없다는 정부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 내정자의 발언은 공식입장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 대응할 만한 사안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한미FTA 비준 처리와 관련해, 우리는 우리 입장에 따라 처리해야만
우위에 서서 상대편을 리드할 수 있다면서, 빨리 처리하고 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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