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장·차관급 공무원 급여 일부로 저소득층 고교생의 수업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정부는 278명의 장·차관급 공무원으로부터 급여의 10%를 매달 기부받아 저소득 가정 고교생 2천600명의 수업료를 1년간 지원하는 '사랑나눔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관리하는 사랑나눔 펀드는 16개 시·도 민생안정지원단에서
추천한 지원 대상 학생의 계좌로 직접 기부금을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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