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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對 중국 무역, 수출보험·마케팅 강화

세계경제의 침체로 인해 우리나라의 제1교역국인 중국과의 무역 규모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어제 이같은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대 중국 무역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가 열렸는데요.

정부는 수출보험과 마케팅을 강화해 중국으로의 무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부가 제1 교역국인 중국과의 무역확대를 위해 수출보험 지원과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대 중국 수출확대를 위한 민·관 전략회의를 열고, 오는 2010년 상하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하는 등 중국과의 무역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우리 기업의 수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중국에 대한 수출보험 총량지원을 15조4천억원에서 20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광대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유망품목 발굴 지원과 현지 마케팅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수출 품목에 있어선 기존 중국 수출 대부분이 원부자재여서 중국의 제조업 생산에 연동해 증가 또는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 수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비재 수출을 확대하는 데 역점을 둔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오는 9월 베이징에서 국내업체 75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한국종합상품전과, 1천여명의 중국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중국의 대형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TV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신유통망을 개척하고, 주요 거점도시와 중소 유망도시에 공동물류센터와 마케팅 거점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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