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유럽연합간 FTA가 각국의 무역장벽 강화 움직임 속에서 '강력한 반보호주의 신호'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최근 전 세계 각국이 자국내 산업과 일자리가 위협받게 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무역장벽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EU간 협상 타결이 각국에 강력한 반보호주의 신호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한·EU FTA가 타결에 도달하면 이는 교역규모로 볼 때 한미FTA를
넘어서는 최대의 양자간 통상협정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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