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질병이 고통스럽겠지만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꼽히는 치매만큼 무서운 병도 드물 것 같습니다.
육체뿐 아니라 정신까지 파괴하는데다가 가족에게도 큰 고통과 부담을 주기 때문이겠죠.
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인구 고령화로 치매노인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요.
흔히 치매를 ‘노망’이라고 생각해서 숨기는 경우도 있고 해서, 실제로 치매환자의 32% 정도만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치매도 예방과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이를 위해서 정부가 지난해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종합 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지난 월요일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처음 실시한 ‘치매 유병률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오늘 <정책&이슈>에서 소개합니다.
먼저 준비한 화면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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