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표본감시 결과 지난 4월4일 현재 A형간염 누적 보고건수는 2천19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98%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 연령대는 20-30대 환자가 80%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인천, 경기, 서울 지역이 의료기관당 환자 발생수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형간염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음식물을 잘 익혀서 섭취하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