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업체 수가 석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3월 부도업체 수는 223개로 전달보다 7개가 줄었습니다.
부도업체 수는 작년 9월 203개에서 10월 321개로 급증한 뒤 올해 들어 1월 262개, 2월 230개 등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당국의 유동성 공급과 신용보증 확대, 은행의 대출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으로 부도업체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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