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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위기속에서도 변화·개혁 진행돼야"

이명박 대통령이 중단없는 변화와 개혁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주말 열린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점검 워크숍'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공공기관장들은 개혁에 자신이 없으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스로 개혁하고, 자신이 없으면 물러나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주말 열린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점검 워크숍에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을 향해 던진 말입니다.

70여개의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 이 대통령은 변화·개혁,애국심,소명을 여러차례 언급했고, 특히 중단없는 변화와 개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WBC 야구대표팀의 애국심을 예로 들면서 그런 정신이 오히려 공직자에게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조직원들에게 변화를 강요하기 보다는 스스로 변화해 낮은 자세로 열정을 갖고 일하면조직이 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현 경제위기 이후에 새로운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변화와 개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위기 뒤에 올 새로운 시대에 대한 대비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선진화 조치를 거부하고 있는 일부 공기업 노조에 대한 우려감도 함께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신상에 도움이 안된다고 반발하는 것은 민간회사의 노조원보다 더 못한 것"이라면서 "길거리에 나오고 반개혁적인 벽보를 붙이는 공직자는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핑곗거리를 찾지 말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면서 정부의 정책을 이해하고 몸과 마음을 던져 여러분의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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