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정에 방치된 약을 수거하는 '안 먹는 약 수거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효기간과 용도 등을 알 수 없는 약물을 오용해 건강을 해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해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공단은 설명했습니다.
공단은 의료기관을 자주 찾는 사람 8만명과 만성병 환자 3만6천명 등 전국적으로
약 42만여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남은 약을 수거할 예정입니다.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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